한국제지, 2013 커뮤니케이션대상 기획 대상, 우수홍보물 대상 수상

한국제지, 2013 커뮤니케이션대상 기획 대상, 우수홍보물 대상 수상

지난 12월 4일,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이 열렸다.​ 커뮤니케이션하면 빠질 수 없는 우리 한국제지 사보와 2013년 ARTE 샘플북이 인쇄사보-사외보 부문 기획 대상과 홍보물 부문 우수 홍보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 김흥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불황여파에 따른 불경기 속에서도 예년보다 출품작 수가 30%가량 늘었다.”라며, 소통이 정보교환의 차원을 넘어 조직을 경영하고 미래의 핵융합 사회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강조,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 만들기에 힘을 쏟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심사위원장인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 또한 “해가 갈수록 익숙해지기보다 심사가 힘들다. 행복한 고민이 아닐 수 없다.”라며 기술과 기교보다 담긴 메시지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국제지는 사보 이 한국사보협회장상 인쇄사보 사외보(혼합보) 부문 기획대상을, 아르떼 샘플북 가 홍보물 부문에서 우수 홍보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한국제지의 수상은 지난해 ARTE 샘플북 및 miilk 패키지의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수상에 이은 쾌거로, 한국제지 인쇄물의 작품성과 우수성이 대내외로 인정을 받은 것. 1989년 창간된 한국제지 사보 은 사내 직원과 제지관계자들, 종이를 사랑하는 고객 등이 주요 독자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종이로 소통하는 제지업계의 커뮤니케이션을 대표하고 있다. 사보와 함께 홍보물 부문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2013년 ARTE 샘플북 편은 천편일률적인 인쇄용지 샘플북에 크리에이티브와 소통의 재미를 불어넣었다고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광권 사장은 “한국제지는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 여겨왔으며, 본 수상은 그 노력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 밝히며 “앞으로도 더 많은 채널을 통해 지속해서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의 역할이 아닌, 한국제지와 사내 직원 및 제지업계 관계자, 그리고 고객과의 소통을 꿈꾸는 이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해나가기를 바라며,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