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 ARTE 2종 샘플북 버전업
한국제지가 새롭게 선보인 최고급 러프글로스지 아르떼가 세상에 빛을 본 지도 어언 1년. 그 사이 우리의 작업은 작품으로, 감각은 감동으로 종이 위에 재현됐다. 이를 기념하고자 아르떼 샘플북이 새 옷을 입었다. ‘컬러’ 그리고 ‘스페이스 인베이더’ 등 총 2가지 콘셉트로 제작된 샘플북을 소개한다.
1978년 일본 게임 제작업체 타이토에서 제작한 아케이드 게임 <스페이스 인베이더>, 출시 이후 지금까지 기록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슈팅 게임의 전설을 아르떼에서 만났다. 전 세계 곳곳에서 ‘스페이스 인베이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파리 출신의 어느 예술가의 작품을 사진 한 장 한 장 담아봤다. 다채로운 색채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그대로 느껴지는 풍경을 통해 아르떼의 매력을 감상해보자.
Color, 기본의 품격을 높이다
아르떼의 강점 중 하나인 우수한 색 발현성을 오롯이 재현한 컬러 샘플북은 빨강, 주황, 노랑 등 총 10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다. 바탕색이 알맞게 선명해 자연에 가까운 색상 발현이 가능한 아르떼의 특징을 잘 살렸을 뿐만 아니라 각각의 컬러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읽는 재미도 더했다. 고해상도의 정확한 컬러 구현으로 알록달록한 컬러감을 뽐내는 이 한 권의 책은 디지털 인쇄의 적합성까지 증명해보였다.
SPACE INVADER, 크리에이티브의 지평을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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