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포장재, 한국제지 ‘Green Shield’

한국제지 Green Shield는 착한 종이 포장재로 플라스틱인 PE 코팅이 필요 없고,
종이 원료로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 No Polyethylene
    No Polyethylene

    Non PE 코팅

  • Recyclable
    Recyclable

    재활용

  • Food Contact Safety
    Food Contact Safety

    식품 안전성

  • Solid
    Solid

    단단한

Special Theme

Green Shield

플라스틱인 PE 코팅이 필요 없고,
종이 원료로 재사용이 가능한 착한 포장재

제품 정보 리스트
평량

235, 255, 295, 300, 315, 330, 345g/㎡
(지속 확장 예정)

제품 특장점
  • 플라스틱인 PE 코팅이 필요 없습니다.
  • 종이 원료로 만들어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 내수·내유성, 가공적성이 뛰어나 식품 포장재로 적합합니다.
용도

컵지, 식품, 화장품용 포장재 등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포장재 ‘Green Shield’

한국제지 Green Shield는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플라스틱인 PE 코팅이 필요 없어 토양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고 종이로 재활용 가능한
착한 포장재 Green Shield를 경험해보세요!

Green Shield 팩트 체크

  • 한국제지 Green Shield란?
  • Green Shield는 환경을 생각할까?
  • Green Shield는 포장재로 적합할까?
  • Green Shield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 Green Shield가 정말 생분해될까?

'(그린실드)'란?

Green Shield는 한국제지에서 개발한 특수 Barrier 코팅(Polymer) 종이로,
일반적인 Barrier 코팅 방식과는 다른 제조 방식을 사용하여 플라스틱인 PE 코팅이 필요 없고,
종이 원료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Green Shield의 네이밍

Green Shield는 환경(Green) 보호(Shield) 와 자연을 위한 코팅(Shield)을 뜻하는 네이밍입니다.

Green Shield  환경(Green) + 보호,코팅(Shield)

Green Shield의 BI

자연에 이로운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녹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나뭇잎 그래픽을 표현하여 친환경적 측면을 더욱 강조하였습니다.

착한 포장재 Green Shield는 정말 ‘분해’될까?

한국제지 착한 포장재인 Green Shield가 정말 분해 가능한 지 일반 종이1)와 식품 등의 포장재로 쓰이는 일반 Barrier 코팅(PE, PLA2))이 된 종이와 함께 땅 속에 묻고 동일 조건에서 6주간 관찰해 보았다.

그 결과, 한국제지 Green Shield는 땅 속에서 6주 경과 시 일반 종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분해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1. 1) 일반 종이 : 재활용 및 땅 속에서 100% 자연 분해 가능
  2. 2) PLA :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수지
  3. * 본 테스트는 내부 실험실에서 일정 조건 하에 배양토로 진행한 실험 데이터임
  4. * 외부 인증기관 생분해 인증 ‘OK Compost Industrial’획득

1주 3주 6주 경과 차이

자연에 이로운 생분해성을 인정받은 그린실드

한국제지 Green Shield는 유럽 시험 인증 기관인 ‘TUV AUSTRIA’에서 생분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유해물질 농도 측정, 생분해성, 퇴비화, 퇴비 독성 테스트를 모두 통과하여 ‘OK Compost Industrial’를 획득했습니다.

환경표지 인증서그린실드 ‘OK Compost Industrial’ 인증서
(TUV AUSTRIA 생분해성 인증)

  1. 1) 퇴비화 테스트
    Green Shield는 TUV AUSTRIA의 퇴비화 테스트에서 퇴비로 사용할 수 있는 수치인 90% 이상 분해되었습니다.

    Green Shield

  2. 2) Green Shield 퇴비 독성 테스트
    1번 테스트에서 만들어진 Green Shield 퇴비를 활용하여 식물에 미치는 독성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Green Shield 퇴비 사용 전보다 식물이 90% 이상 성장함을 확인했습니다.

    Green Shield

분해 가능하다, FACT

Green Shield는 정말 ‘재활용’될까?

재활용이 되는 종이인가를 판단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인 ‘종이가 물에 잘 풀리는가’를
측정해보기 위하여 한국제지 ‘Green Shield’와 식품 등 포장재로 쓰이는 일반 Barrier 코팅(PE, PLA)이 된
종이를 일반적인 종이 제조공정과 같은 과정을 거쳐 다시 종이로 만들어 보았다.

그 결과, 한국제지 Green Shield는 별도의 필름 제거 공정 없이 종이 원료로 재사용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펄프화 공정에서의 불순물 제거율 : Green Shield 3% 미만 (강원대학교 창강제지기술연구소 및 캐나다 FP innovation Test 결과 참조)
실험과정

물에 풀어줌 -> 종이 제조 -> 지합주) 측정

  1. 지합 : 종이 섬유의 분산된 정도
결과
지합 측정
일반 Barrier 코팅(PE, PLA)이 된 종이는 물에 풀리지 않아 측정이 불가 했으며,
Green Shield의 경우, 해당 수치가 321)로 측정되며 우수한 수준의 종이로 재활용 가능함을 확인함.
  1. 1) 일반 종이의 경우, 지합 수치가 30~60 정도로 측정됨.
  2. 2) 값이 낮을수록 재활용된 종이 지합이 우수함.
지합 화상 분석 결과
우수한 재활용성을 인정받은 그린실드

한국제지 Green Shield는 미국 안전 규격 개발∙인증기관인 ‘UL’에서 재펄프화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분리되지 않은 종이가 4% 미만으로 측정되어 우수한 재활용성을 인정받아 ‘UL ECVP 2485’를 취득했습니다.


* UL ECVP 2485 : 친환경성을 주장하는 제품에 대한 타당성을 인증하는 규격 중 재활용성에 대한 인증

  • 재활용성 (ECVP 2485)

종이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FACT

착한 포장재 Green Shield는 정말 ‘친환경’제품일까?

생분해성과 재활용성까지 인정받은 착한 포장재 Green Shield는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종합적 환경성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환경표지‘를 취득했습니다.

* 환경표지 : 환경부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에너지 및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 물질의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에게 주어지는 인증제도

환경표지 인증서그린실드 환경표지 인증서

친환경 제품이다, FACT

Green Shield는 식품 포장재로 사용 가능할까?

Q1. 식품 포장재로 적합할까?
한국제지 Green Shield가 식품 포장재로 적합한지 판단해보기 위해 물과 기름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 다음과 같이 실험을 진행해보았다.

그 결과, Green Shield는 일반 PE, PLA 코팅한 종이컵이나 식품 용기 수준의 내수성1)과 내유성2)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1. 1) 내수성 : 물이 묻어도 젖거나 배지 않는 성질
  2. 2) 내유성 : 기름이 묻어도 젖거나 배지 않는 성질
내수성 실험

식품의 습기, 물기를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코팅면에 일정시간 동안 물을 접촉 후 스며든 물의 양을 측정

그 결과, 한국제지 Green Shield는 열수(90~95℃)에서 11gsm, 냉수(0~4℃)에서 8gsm측정되며
포장 용기로 사용가능함을 확인함.

  1. 값이 낮을수록 내수성이 우수하며, 30gsm 이하의 경우 종이컵으로 사용 가능

내구성 실험

내유성 실험

식품의 기름기를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내유성 Kit-test주) 진행

그 결과, 한국제지 Green Shield는 일반 Barrier 코팅(PE) 종이와 동일하게
12번째 테스트를 통과하며 포장 용기로 사용 가능함을 확인함.

  • 내유성 Kit-test(Grease Resistance Kit test)
  • - 종이 침투성이 다른 12개의 기름을 순서대로 떨어트려 테스트하는 방식
  • - 숫자가 높을수록 침투성이 높음
  • - 일반 종이의 경우, 1번째 기름에서 모두 흡수됨

내유성 Kit-test

Q2.식품 포장재로 안전할까?
한국제지 Green Shield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기구 및 용기·포장 기준>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인증기관(KCL, SGS 등)에서 유해물질 용출과 관련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인체에 무해함을 확인하였습니다.

  • FDA 기준 평가

    FDA 기준 평가

  • 식품 안전성

    식품 안전성

  • 식품 안전성

    식품 안전성

  • 전자레인지 사용 안전성

    전자레인지 사용 안전성

  • 프탈레이트 유무

    프탈레이트 유무

  • REACH SVHC

    REACH SVHC

  • 식품 안전성(종이소재)

    식품 안전성
    (종이 소재)

  • 식품 안전성(코팅제)

    식품 안전성
    (코팅제)

  • 식품 안전성(종이 소재-건조 식품 접촉)

    식품 안전성
    (종이 소재-건조 식품 접촉)

식품 포장재로 안전하다, FACT

Green Shield는 작업성이 좋을까?

한국제지 Green Shield가 포장재로 가공시 작업성이 좋은지 확인하기 위해,
온도에 따른 접착 능력(열 접착성)과 뜯김(열 점착저항성)에 대한 실험을 다음과 같이 진행했다.
열 접착성 실험(접착 능력 평가)

압력, 시간 등의 특정 조건주) 아래 온도를 조금씩 상승시켜 접착 코팅면이 완전히 뜯기는 최저 온도를 측정하여 접착 능력에 대한 우수성을 평가함.

  • 압력 : 100kPa, 시간 : 1sec

열 접착성 실험(접착 능력 평가)

열 점착저항성 실험(후가공 작업성에 대한 능력 평가)

압력, 시간 등의 특정 조건주) 아래 온도를 5℃ 간격으로 상승시켜 접착된 코팅면이 뜯기지 않는 최고 온도를 측정하여
후가공 작업에서의 열을 버틸 수 있는가를 평가함.

  • 압력 : 100kPa, 시간 : 5sec

열 점착저항성 실험(후가공 작업성에 대한 능력 평가)

작업성이 우수하다, FACT

Green Shield를 완성하는 특별공정 파헤치기

물과 기름에 약한 종이의 단점을 보완한 그린실드.
일반 종이와는 다르게 거치는 그린실드만의 특별한 공정을 알아보자.
  • 조성공정 : 그린실드가 식품 포장재로서 기본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부여하는 공정
    조성공정 - 그린실드가 식품 포장재로서 기본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부여하는 과정. 1.펄퍼에 원료 투입 - 종이의 기본적인 품질이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단계로, 보통 순수펄즈만 투입되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그린실드 원지도 함께 투입되기도 한다. 2.원료 혼합 - 종이의 용도에 맞게 펄프에 첨가제를 혼합하는 과정이다. 이때 그린실드는 충전제, 사이즈제 등 다양한 약품이 혼합되어 식품 포장재로서의 기본적인 기능이 부여된 후 헤드박스로 보내진다. 3.리파이너 - 펄프를 물에 푸는 과정인 해리와 펄프에 물리적인 충격을 가하여 작게 분해하는 과정인 고해가 이루어진다.
  • 초지공정 : 그린실드가 일반적인 종이의 형태를 갖게 되는 공정
    초지공정 - 그린실드가 일반적인 종이의 형태를 갖게되는 공정. 1.와이어&프레스 지료의 수분을 20%까지 탈수하는 와이어 단계 이후, 프레스를 통해 습지필에 남아있는 수분의 농도를 50%까지 탈수하며 종이의 조직을 치밀하게 만든다. 2.헤드박스 - 초지기의 최선단에 위치해 원료를 분산한다. 초지공정의 각 단계에 필요한 원료가 고르게 분배되는 과정이다. 3.프리 드라이어&애프터 드라이어 - 탈수된 습지필은 두 번에 걸쳐 건조되는데, 각각의 과정을 지나 수분의 수준을 10%에서 5%까지 낮춘다.
  • 코팅공정 : 특수 Barrier 코팅이 진행되는 공정
    코팅공정 - 특수 Barrier 코팅이 진행되는 공정, 국내 제지업체 최초. 1.코팅 유닛 - 초지공정을 거쳐 종이 형태로 만들어진 그린실드는 코팅유닛을 거치며 특수 Barrier 코팅이 된다. 이 코팅을 통해 식품포장재로서 내수성, 내유성 등의 기능을 보완했다. 이로써 플라스틱인 PE나 PLA로 코팅한 종이와 동일한 수준의 포장재로 재탄생 한다. 2.릴 - 드라이어에서 한번 건조된 후 릴에 감긴 그린실드는 원지 제조부터 코팅 공정까지 일관화되어 품질 균일성을 확보한다.
  • 완정공정 : 완성된 그린실드가 포장 후, 출고되는 과정
    완정공정 - 완성된 그린실드가 포장 후 출고되는 과정 1.리와인더 - 큰 Spool에 감겨있는 그린실드를 권취Roll로 만들기 위해 여러개의 원형칼이 사용된다. 2.포장 - 고객의 요구에 따라 권취Roll 혹은 평판Sheet으로 포장된다. 이후 자동화 창고에 보관되며 제품 출고를 기다린다.

Green Shield생분해 실험일지 ‘오늘의 그린실드는’

특수 Barrier 코팅으로 땅속에서 자연분해된다는 그린실드, 과연 가능한 이야기일까?
6주간 매일매일 지켜보며 생분해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실험기를 담아봤다.

실험인 : 풍광초등학교 홍미정 선생님

  • 오늘은 그린실드 심는 날 - 그린실드로 시원한 물 한잔 마시고, 큰화분에 그린실드가 들어갈 공간을 만들었다. 푸릇푸릇하게 올라오는 흙내음 사이로 그린실드를 넣었다. 방금전까지 물을 마신 종이컵이 사라진다고? 6주 뒤를 기대하며 다시 흙으로 덮어주었다. 여기서 드는 의문, 생분해되면서 자연에 해로운 성분이 나오는 건 아닐까? 그린실드 안에도 흙을 채워 식물을 심었다. 흙 사이로 숨어버린 그린실드 위로 생기로운 새싹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마지막으로 물을 뿌려주면 끝! 이제부터 어떤 변화가 있을지 정말 기대된다.
  • 1주차 - 별써 한 주가 지났다. 지난주는 비도 참 많이 내렸다. 빗물에 내놓기도, 시원한 물을 뿌려지구도 하며 그린실드와 식물을 애지중지 돌보는 중이다. 물을 주고, 햇빛을 받을 때마다 그린실드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 2주차 - 사고를 쳤다. 2주가 지나도 알 수가 없는 흙 속의 그린실드가 너무 궁금했을 뿐인데 일이 커져버렸다. 살짝 꺼내 봐도 되겠지? 작은 호기심이 어느새 삽까지 들고와 그린실드를 살펴보게 만들었다. 주변의 흙들을 걷어내고 조심조심 파헤쳐 본 그린슬드 모습은 조금 구겨진 정도였다. 하지만 살짝 만져보니 2주 전에 비해 말랑말랑하고 흐물거리는 느낌은 분명했다. 이제 시작이구나! 보이진 않아도 자연으로 돌아가기 위해 미생물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 4주차 - 쑥쑥 자라는 식물의 모습을 보는 것만큼이나 사라지는 그린실드의 모습을 보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4주라는 시간 동안 그린실드는 자연스럽게 찢기고, 하얗던 색은 흙의 색으로 물들었다. 그렇게 그린실드는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자연적으로 분해되는데 20여 년의 시간이 필요한 일반적인 종이컵보다 훨씬 짧은 시간이다.
  • 5주차 - 그린실드에 물을 듬뿍 주고 나니 햇살이 그린실드를 감쌌다.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그린실드의 한쪽은 아예 사라지고 보이지 않앗다. 하루가 다르게 무너지는 그린실드를 보니 생분해에 가속도가 붙는 것 같기도 하다. 다음주에 사라진 그린실드를 만날 수 있을까?
  • 6주차 - 눈 깜작할 사이에 6주가 지났다. 얼핏 봤을 땐 그린실드가 여전히 남아있었다. 시간이 더 필요한 걸까? 수백 가지의 질문을 머릿속에 품고선 그린실드의 끝부분을 살짝 들어 올렸다. 가볍게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 흙 속에 묻혀있던 아랫부분은 모두 생분해 된 것이다. 흙에 덮이지 않은 부분만 남았다. 어떠한 소리도 없이 그린실드는 묵묵히 사라지고 있었고 식물은 무럭무럭 자라났다. 실험을 마무리하며 그린실드의 남은 부분을 다시 심고, 그 옆에 식물의 온전한 자리를 찾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