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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 :
    답변 :

    종이는 원료 1%와 99%의 물로 만들어집니다. 종이의 원료는 주원료(섬유상 원료)인 펄프와 부원료(비섬유상 원료)인 첨가제로

    나뉩니다. 종이 제조에 필요한 1%인 원료의 배합에 따라 다양한 쓰임새의 종이가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종이 제조에 필요한 원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제지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질문 :
    답변 : 종이의 제조공정은 4가지 단계로 나뉩니다. ① 조성공정: 종이를 만드는 준비과정 ② 초지공정: 준비된 원료로 종이를 만드는 과정 ③ 코팅공정: 종이에 안료를 코팅하는 과정 ④ 완정공정: 완성된 제품을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포장하는 과정 4가지 제조공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제지 홈페이지 제품정보 > 제조공정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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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에도 결이 있습니다. 

     

    종이에 결이 생기는 이유는 종이를 만드는 과정상의 특성 때문입니다. 

    종이의 원료인 목재 섬유는 대부분 가늘고 긴 섬유입니다. 이 섬유들이 유동하는 흐름방향으로 종이의 결이 생기게 됩니다. 

    종이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두루마리 형태로 결이 같지만, 어떤 방향으로 자르냐에 따라 가로결(종목, CD-Cross Direction)과 세로결(횡목, MD-Machine Direction)이 생기게 됩니다.

     

    • 종이결 판별 방법

    종이결 판별 방법은 찢어보기, 꺽어보기, 물에 적셔보기, 불빛에 반사하여 보기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일반인들은 거의 판별하기 어렵습니다.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포장지에 붙어있는 '라벨'을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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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종이로 만든 출판물, 홍보물 디자인 및 제작을 위해 종이의 규격이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종이의 규격은 한국제지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질문 :
    답변 : 종이의 종류는 크게 신문용지, 인쇄용지, 특수지, 위생용지, 포장용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 종류별 특징과 종류는 한국제지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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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의 어원

    종이의 어원은 고대 이집트의 파피루스(Papyrus)입니다. 다만, 종이의 개념과 어원은 차이가 있습니다. 파피루스(Papyrus)는 파피루스 식물 자체의 껍질을 벗긴 다음 내부의 심재를 얇게 떠서 이것을 판상으로 접착한 것이므로 종이의 제조 방법과는 전혀 다르지만, 필기용으로 쓰였던 점 때문에 영미권에서는 파피루스(Papyrus)에 어원을 두고 종이를 Paper, 프랑스와 독일은 Papier, 스페인은 Papel, 스웨덴은 Papper 등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 종이의 기원

    '종이'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형상은 얇고 평평합니다. 

    둘째, 원료를 하나하나 풀어 놓은 식물 섬유입니다. 

    셋째, 산산이 흐트러진 섬유를 얼기설기 얽어 놓은 구조 곧 그물 구조를 가집니다. 

    넷째, 섬유를 물속에 분산시킨 후 체나 그물로 걷어 올려 물을 여과시켜 만듭니다. 

     

    위 네 가지 조건은 채륜이 서기 105년에 발명한 방식 그대로입니다. 

     

    종이의 발명자는 채륜이라는 중국 전한시대의 사람입니다. 후한서 채륜전에 '채륜이 나무속껍질, 아마섬유, 어망, 누더기 천을 이용하여 종이를 만들어 원흥 원년(105년)에 황제에게 진상하였다'라는 기술로부터 기인하였습니다. 물론, 채륜시대 훨씬 이전부터 원시적인 형태이기는 하나 대마와 넝마를 주원료로 한 종이가 만들어져 사용되었고 점차적으로 개량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채륜은 종이의 중요성을 일찍이 간파하고 종이 사용의 주창자로서 중국 각지에 흩어져 있던 종이에 관한 정보를 수집, 정리하여 체계화시켰습니다. 또한, 원료를 개발하고 실험하여 체계적인 구조를 가진 종이로 개량하고 완성했기에 채륜의 종이 개발에 대한 역사적 의의는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