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016년 8월 입사하여 한국제지 온산공장 공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강호 입니다.
현재 담당 직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무팀은 설계파트와 보전파트 두 파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는 보전파트에서 근무하며 회사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이익을 증대하기 위해 공장 설비에 대한 보전 계획, 유지보수, 개선 업무를 계획하고 시행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기계 가동률 확보, 보전 비용의 절감, 설비 돌발고장 최소화 등의 설비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무 - 김강호 사원
해당 직무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요?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는데, 3학년 시절 현장실습에 지원하여 기계보전 직무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정비 업무와 학교 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는 분야였던 ‘보전’이라는 직무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기계 장치들의 작동원리, 역할, 보전 부서의 업무를 경험하면서 흥미를 느꼈고, 이후 설비기술 직무 인턴을 수행하며 업무의 흐름, 문제 예방 및 해결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현장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활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 적성과 잘 맞았고 많은 설비를 다루며 끊임없이 배울 수 있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본 직무를 위해 취업 전
특별히 준비했던 것들이 있다면?
대학교 3학년부터 저에게 어떤 직무가 맞을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적성에 맞는 일인지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자신의 적성은 책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해 전공 수업과 관련 직무 인턴경험 등을 통해 미리 체험해 보고 판단해보고자 최대한 현장실습과 인턴 경험을 많이 쌓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기계설비와 보전 직무가 제 적성에 맞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취업 진로를 결정하고 나서는 실제 현장업무와 연계될 수 있는 전공지식을 하나라도 더 알아두려고 준비했고, 모의 면접, 토론, 신문스크랩, 상식 등을 스터디를 구성해 준비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경제, 직무, 사회 이슈 등의 주제로 토론하며 듣고 말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연구하고, 면접 대비를 하며 서로에게 조언을 해주는 등 배운 점이 많았습니다.
공무 - 김강호 사원
회사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올해 11월에 실시했던 Overhaul 공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 공정 중에서 재단 설비의 Overhaul이었는데 팀 선배의 보조로 처음 참여한 프로젝트라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작업 인원, 정비 범위, 필요 자재 등의 준비 과정부터 정비를 진행하며 발생한 문제 해결과정까지 겪고 나니 정말 현장 엔지니어로서 첫 발을 내디뎠구나 하는 생각에 보람되고 성취감도 컸습니다. 또한, 외국 업체가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정비하는 프로젝트였기에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목표는 동일하다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업무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정비가 완료된 후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시운전이 잘 수행되었을 때 느낄 수 있었던 기쁨과 성취감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당신에게 ‘한국제지’란?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장치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한국제지는 저에게 배움의 의욕을 주는 성장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제지
입사 지원자들에게
조언 한 마디 해주세요
정직하고 탄탄한 회사, 풍부한 경험과 넓은 시야를 쌓을 수 있는 한국제지입니다. 한국제지 및 지원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자신이 회사에 정말 필요로 하는 사람인가 냉정하게 고민한 후 차근차근 준비하면 한국제지의 일원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최근 특수지 개발과 다품종 체제를 위해 인력의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이고, 더 많은 커리어 개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는 여러분의 미래를 한국제지에서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한국제지란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장치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한국제지는 저에게 배움의 의욕을 주는 성장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