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012년 4월 한국제지에 입사한 전기제어팀 김성곤입니다. 저는 학창시절 전기전자제어공학부에서 전기, 제어계측, 전자, 통신 분야의 다양한 이론과 그 응용기술을 배웠고,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제지 전기제어팀에 소속되어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담당 직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전기제어팀은 온산공장안에서 전기로 구동되는 모든 것을 관리하는 부서입니다. 저는 총 4구역 중 3구역과 Staff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구역 담당 업무는 해당구역의 돌발고장요인 분석/예방, 예방보전관리, 각종 설비투자 및 공사진행과 비용처리 등이 있고 그 외에는 전동기, 냉방기 등 공통설비 관리업무 및 기타 문서 업무 등이 포함됩니다.
전기제어 - 김성곤 과장
해당 직무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요?
전 어려서부터 고장난 물건을 고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망가진 것들을 하나씩 고쳐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만들면서 얻는 기쁨이 컸습니다. 그래서 설비보전 쪽 업무가 제 적성에 맞겠다고 판단해 지원했습니다.
본 직무를 위해 취업 전
특별히 준비했던 것들이 있다면?
다른 취업 준비생들처럼 영어, 자격증, 각종 공모전 참여 등 뭐든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자격증 공부가 의미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의외로 자격증 취득 공부가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전기기사, 공사기사, 소방설비전기기사, AutoCAD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이러한 이론들이 한국제지 전기제어팀에서 업무를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입사 후에도 추가적으로 필요한 지식이 있다면 따로 짬을 내어 교육을 받는 편입니다.
전기제어 - 김성곤 과장
회사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올해 입사 후 처음으로 제가 만든 프로그램이 설비에 적용됐습니다. 간단한 설비였지만 제가 기획하고 의도한 대로 움직이는 설비를 보면서 꽤 큰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당신에게 ‘한국제지’란?
대장간이요. ‘김성곤’이라는 쇠를 더 빛나고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그런 대장간!
마지막으로 한국제지
입사 지원자들에게
조언 한 마디 해주세요
취업 준비할 때 제일 궁금했던 것은 “나는 한국제지에 입사하면 어떤 부서에서 일하게 될까?”였습니다. 사실 취업 전 업무에 맞는 능력을 키우고 싶어도 입사 후 어떤 업무를 담당하게 될 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지만 어떤 부서에서 일을 하든 자신이 맡은 바 일을 책임있게 완수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원자 여러분, 모두 힘내십시오!
나에게 한국제지란 대장간이요. ‘김성곤’이라는 쇠를 더 빛나고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그런 대장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