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종이가 아닙니다’, 한국제지의 착한 포장 그린실드(GreenShield)

‘그냥 종이가 아닙니다’, 한국제지의 착한 포장 그린실드(GreenShield)

지난 31일, 종합제지기업 한국제지(대표 안재호)가 이데일리 TV ‘MARKET NOW’의 기업인사이트 코너에서 집중 조명 되었다.

‘기업 인사이트’는 국내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경영전략 및 관련 현안을 다루며, 뉴스 리포트 VCR과 기자 출연 백브리핑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방영분에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한국제지의 노력으로 ‘그린실드(GreenShield)’ 및 플라스틱 연포장 대체품 ‘지플렉스(G-Flex)’ 소개와 더불어 제지업계 업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분석이 이어졌다.

환경을 생각한 착한 포장재 그린실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된 친환경 패키징의 주력 제품으로, BHC치킨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대한항공 등에 납품하고 있다.

과자나 다양한 비닐 외포장을 대체하는 연포장재 지플렉스 또한 개발 완료 단계에 이르러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지플렉스의 출시와 함께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여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한국제지(대표 안재호)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자사의 친환경 제품들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한국제지는 종이가 가지고 있는 절연성, 압착에 의한 치수 안전성을 활용해 반도체, 전지, 항공 등 첨단 산업군에 접목할 특수 소재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 중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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