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 <2022 TV조선 경영대상> ESG 경영 환경부문 대상 및 환경부장관상 수상

한국제지, <2022 TV조선 경영대상> ESG 경영 환경부문 대상 및 환경부장관상 수상

한국제지(대표 안재호)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TV조선 경영대상> ESG 경영_환경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와 함께 환경부장관상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TV 조선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며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급변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산업 트렌드의 변화를 선도하며 미래 방향을 제시해 줄 경영전략을 갖춘 기업과 기관, 그리고 경영인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매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각 기업들이 앞다투어 ESG 활동에 대한 투자 활동을 늘리고 있으며, 

특히 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대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합이었으나, ESG 경영 환경부문 대상뿐만 아니라 환경부장관상까지 동시 

수상하게 되며 그 동안 진행해 온 한국제지의 환경 관련 노력과 결과가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한국제지는 국내 제지업계 최초로 체계적인 조림사업을 시작하면서 1963년부터 경주와 여주 등지에 여의도 면적의 18배에 달하는 숲을 가꾸어 왔고, 2000년대 이후부터는 에너지 비용 절감, 탄소 배출량 줄이기 및 PCC 공장 건설, 잉여 스팀 사용 및 에너지 재활용 등 친환경 경영을 구축해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국제지는 ‘그린실드(Green Shield)’라는 생분해∙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ESG 경영을 선언한 CGV,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아워홈 등 대기업에 납품하며 그 동안의 노력과 결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제지에서 개발한 ‘그린실드(Green Shield)’는 국내 제지기업 최초로 친환경 코팅을 제지공장 내 일관화 공정으로 적용해 상용화한 제품으로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재활용, 생분해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이 제품은 퇴비나 재활용 종이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로 자연에 흔적을 최소화 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면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를 취득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임을 인정 받았다.

 

식품 포장재의 경우 내수성과 함께 기름 성분을 차단하는 내유성을 지녀야 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코팅을 해야만 한다. 일반적으로 종이 포장재는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플라스틱 코팅이 된 제품의 경우 재활용을 위해서는 별도 분리 후 해당 코팅을 벗겨내는 공정이 필수일 뿐만 아니라 단순 폐기시에도 생분해가 되지 않는다. 또한 기술과 비용적인 문제로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어 폐기되고 있으며, 폐기 시에도 소각으로 대기 

오염을 유발하며 땅에 묻어도 분해가 되지 않는다.

 

반면 한국제지의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의 경우,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코팅을 분리하는 별도의 공정 없이도 자연 상태에서 생분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분리수거시에도 종이로 분류하면 종이 원료로 재사용도 가능한 완전한 친환경 제품으로, 국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식품 안전성 인증까지 받고 친환경 Barrier Coating 관련 국내 특허도 등록 완료된 상태이다.

 

안재호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를 도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제지는 소아암환자에 항균복사지 기부, 독도사랑운동본부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조림활동 및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금도 노력해 나가고 있다.

 

- 이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