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 2017 핸드메이드페어코리아 & 북아트페어 참여

한국제지, 2017 핸드메이드페어코리아 & 북아트페어 참여

핸드메이드페어 코리아 & 북아트페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한국제지

생활의 품격이 달라지는 프리미엄 핸드메이드’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2017 핸드메이드페어코리아, 매년 참가 부스와 관람 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600개사 770개 부스가 마련되어 삼성동 코엑스 C홀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열띤 현장이 되었다. 한국제지는 누적관람객 34만 명 ‘핸드메이드페어 섬머’와 함께 새롭게 개최되는 ‘북아트페어(Book Art Fair)’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한국제지가 후원한 북아트페어는 책의 형식을 취한 시각미술 개념으로서 그림책을 정의하고 접근하고자 기존 어린이 그림책뿐만 아니라 책을 만드는 다양한 방식과 독립출판물, 독립출판 서점에 이르기까지 넓은 의미에서 한국 그림책 시장의 지형도를 형성하고 나아가 더 나은 창작물로서 그림책을 제안하고, 작가들에게 더 나은 활동의 발판이 되고자 올해 첫 포문을 열었다. 북아트페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한국제지는 이를 위해 참여 작가 중 용지와 작품이 일대 일로 매칭할 수 있는 작가를 선정, 책을 편집하고 제작을 지원하였다. 그 주인공으로 컬러풀한 색감과 화려하고 디테일한 그림체의 정지예 작가와 빈티지하고 선으로 표현한 그림체의 장준영 작가 선정, 각각 아르떼와 마카롱에 작품 ‘커다란 생쥐’와 ‘데굴데굴’이 인쇄되어 행사 기간 동안 페이퍼쇼룸(특별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했다.

 

한국제지 쇼룸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로 기업이미지 제고 북아트페어 후원과 함께 마련된 한국제지만의 페이퍼쇼룸은 종이에 쓰면 이루어진다는 ‘The Love Story + 紙’를 컨셉으로 크게 3개의 존(포스트-포토존, miilk-페이퍼존, 러브-이벤트존)으로 구성되었다. 인트로 부분의 포스트-포토존에는 아르떼와 마카롱 선정 작가의 작품을 동화벽으로 둘렀고 미국 뉴욕의 세계적 명물인 ‘LOVE’ 조형물을 재현 배치했다. 그옆에 빨간 miilk 포스트 박스를 두어 관람객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