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제지기업 한국제지(대표 안재호)가 ‘2025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제 14회)’ ESG(Environment, 환경)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27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된 ‘2025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제 14회)’ 시상식에서 안재호 한국제지 대표가 ESG(Environment,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5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은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전략적 사회공헌(Strategic CSR) 및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활동에서 모범적인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제지는 플라스틱(PE/PP) 코팅 없이도 방수 기능을 유지하는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Green-Shield)’를 비롯해 재생 복사지 ‘밀크 그린’, 플라스틱 연포장 대체재 ‘지플렉스(G-Flex)’, 친환경 이형원지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며, 지속 가능한 패키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대한항공, BHC치킨, 아워홈, 농협몰, 작은영화관, 면사랑, 미국 아이스크림 브랜드 소미소미 등 국내외 ESG 경영 기업과 협력하며 친환경 시장의 글로벌 확장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국내 제지업계 최초로 체계적인 조림 사업을 시작해 1963년부터 경주, 포항, 순천 등지에 여의도 면적의 약 18배에 달하는 숲을 조성하며 탄소 저감에 기여해왔으며, 에너지 비용 절감, 탄소 배출량 감소 및 PCC 공장 건설, 잉여 스팀 이용, 에너지 재활용 등 친환경 경영을 구축하며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음을 밝혔다.
더 나아가 국내외 풍력 개발 전문업체(바이와알이 코리아, 금양그린파워)와 MOU를 체결하며 친환경 에너지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제지 안재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온 결과이며, 한국제지가 추구하는 ESG 경영의 방향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