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한국제지 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제3회 공모전, 3개월의 대장정


우수팀은 온라인 투표와 독창성, 브랜드 전달력, 발전가능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내부 평가를 합산해 선정됐다.

우수상은 ‘몽개’팀과 ‘오아시스팀’. 두 팀 모두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PT에서 한 명씩 발표를 이어가며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준 몽개팀은 ARTE 곡선을 활용한 갤러리를 포스터에 담아냈다.

파스텔 색상을 활용하여 한국제지 브랜드를 한층 더 부드럽게 보여준 오아시스팀은 “첫 수상이라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우수상을 받은 두 팀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마지막 대상은 UCC를 제작한 김연재·김지연 학생.

1분 30초 가량의 동영상 속에 한국제지 브랜드를 간략하면서도 디테일하게 표현해 수상까지 이어졌다.

이들은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작년보다 경쟁률이 높았음에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는 참가자들의 소감을 끝으로 제3회 한국제지 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이 끝이 났다.

한국제지 대표 브랜드 miilk, ARTE, Macaron, KAce를 알릴 수 있는 포스터와 UCC라면 무엇이든 환영! 작년보다 한층 더 자유로워진 주제 덕에 제3회 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의 접수작은 35% 가량 증가했다.

매년 접수되는 작품이 증가하며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꼭 참가하고 싶은 공모전으로 꼽힌다.
올해 공모전 접수는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에게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주어진 것이다.

9월 16일부터 한국제지 임직원들의 투표가 진행됐고, 18일에 8팀이 발표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제출한 작품의 PT 및 보름 동안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3팀만이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었다.

 

 

시상식,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 21일, 공모전이라는 긴 여정의 마무리인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제지 종이마루는 임직원들과 수상 예정자들 덕분에 이른 아침부터 활기를 띄웠다.

“한국제지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는 박선영 파트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시상식.

그는 이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한국제지와 제품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이미지 제고 효과가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우수팀은 온라인 투표와 독창성, 브랜드 전달력, 발전가능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내부 평가를 합산해 선정됐다.

우수상은 ‘몽개’팀과 ‘오아시스팀’. 두 팀 모두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PT에서 한 명씩 발표를 이어가며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준 몽개팀은 ARTE 곡선을 활용한 갤러리를 포스터에 담아냈다.

파스텔 색상을 활용하여 한국제지 브랜드를 한층 더 부드럽게 보여준 오아시스팀은 “첫 수상이라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우수상을 받은 두 팀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마지막 대상은 UCC를 제작한 김연재·김지연 학생.

1분 30초 가량의 동영상 속에 한국제지 브랜드를 간략하면서도 디테일하게 표현해 수상까지 이어졌다.

이들은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작년보다 경쟁률이 높았음에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는 참가자들의 소감을 끝으로 제3회 한국제지 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이 끝이 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