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나눔원정대’, 온기와 사랑을 전하다

한국제지‘나눔원정대’, 온기와 사랑을 전하다

 

“천천히 꼭꼭 씹어 맛있게 먹어요.” “잘 먹겠습니다!”장애우를 대할 때 지켜야 할 에티켓에 대해 먼저 교육을 받은 뒤, 여러 가지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제지 직원들. 이들은 배식과 식사를 거들며 몸이 불편한 아동과 청소년들의 밥동무가 되어줬다. 의료적인 문제로 입양이 불가능한 아동과 신체장애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홀트복지타운의 점심시간이 오랜만에 즐거운 대화와 활기로 가득한 날이었다.

 

이날 직원들은 장애아동을 비롯한 장애우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실과 화장실 청소는 물론 장애인 직업훈련장에서 박스포장생산을 돕는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인사총무팀 홍성준 과장은 “도움을 준다기보다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뜻깊고 보람 있었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홀트의 정원 300명 중 85%가 지적장애 및 중복장애를 앓고 있기에, 홍 과장의 말처럼 신체활동을 돕는것보다 그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그들에게는 더욱 큰 행복으로 다가갔을 것이다.

 

또한 이날 임직원들은 직접 아기 신발을 만들기도 했다. 열심히 설명을 들으며 천을 자르고, 매듭을 지어 완성한 자그마한 신발은 해외로 입양될 아기들에게 전해져 그들의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지켜주게 된다.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한국제지 사우들의 마음에도 올겨울 내내 훈훈한 기운이 가시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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